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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尹 "빈틈없는 안보태세...서울 관악 등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 YTN

2022-08-22 5 Dailymotion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처음으로 주재했습니다.

정부주관의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 훈련이 이뤄지는 기간에 열리는 국무회의인데, 국가 방위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전국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윤 대통령 회의 모두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부터 사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합니다.

올해는 지난 5년간 축소돼 시행되어 온 을지훈련을 실제 상황을 저희가 정밀하게 시나리오화 해서 이걸 전제로 한 연습으로 바꿔서 을지연습을 정상화해서군사연습인 프리덤쉴드와 통합해서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주관으로 실질적인 현장 연습을 강도높게 실시한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같은 기간에 실시되는 프리덤 실드 군사연습과 병행해서정부가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군 당국과도 다양한 시나리오 상황을 공유해가면서 효과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어떠한 국가 위기상황에서도흔들림없이 정부의 기능을 유지하고 군사작전을 지원하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이 연습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정부 연습인 을지연습과 군사연습인 프리덤실드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작동해야 합니다.

실전과 똑같은 연습만이 우리 국민의생명과 국가의 안보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빈틈없는 안보 태세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의 전쟁은 과거와는 판이하게 그 양상이 다릅니다.

국가기간정보통신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비롯해서 항만, 공항, 원전과 같은 핵심 산업 기반, 또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산업 시설 등 그리고 주요 원자재 공급망에 대해서도 공격이 이뤄지고 우리의 전쟁 수행 능력에 타격과 무력화를 시도할 것이 분명합니다.

이번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 맞춰서 우리 정부의 비상대비태세를 새롭게 정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경기 양평군, 충남 부여군 등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합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려면 피해액 등일정한 요건이 법상 충족되어야 합니다.

신속한 복구에 도움을 드리고자 사전조사가... (중략)

YTN 박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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